좀비버스 2화-2 (새로운 생존자의 합류와 노홍철의 위기)

좀비버스 1화에서 5명은 안전하게 주유소를 탈출했다. 그러나 얼마 가지못해 좀비 로드킬로 인해 차 사고가 나고 모두 잠시동안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차는 이미 파손이 되었고 근처에 스타마트라는 대형 슈퍼마켓이 보인다. 생존자들은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어차피 차는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고 어딘가에 몸을 피해야 하는데 지금 보이는 마트가 적격이다. 하지만 마트 안의 상황도 알 수 없는 상태. 그들은 결정을 하고 뛰기 시작한다.



좀비버스-2화
2화 1부 다시 보고오기


2화 2부 이이서


1. 노홍철의 기지

 2화 1부에서 노홍철은 좀비들에게 둘러쌓여 퇴로를 잃게 된다. 그 와중에 살겠다는 의지로 좀비들을 밀치고 틈을 찾아 빠져나오는데 성공을 한다. 그래도 너무 많은 좀비로 인해 몇 번의 위기를 겪게 되는데...

놓쳐버리는 가방 (최우선 물품)

 

좀비버스-2화
비록 가방을 놓치기는 했지만 노홍철이 기지를 발휘하여 쉽사리 좀비에게 잡히지 않는다.


모두 안전하게 복귀

좀비버스-2화
어렵게 다시 마트 사무실로 복귀한 노홍철 그리고 지려버림

좀비버스-2화
 노홍철의 한 차례 위기에 빠졌었지만 덱스가 그 사이에 가방과 물을 챙겨서 안전하게 돌아옴

죽음의 문 턱에서 빠져나왔다. 
노홍철은 사실상 죽은 목숨이었는데, 반 농담으로 살려준 것 같다. 
다시 한번 그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것 같은 캐릭터로 급 부상하였다. 


2. 덱스와 홍철의 수집한 좀비의 정보 4가지

 그 와중에 다시 생존자들에게 합류한 덱스는 추가로 물품을 획득하러 나갈 사람들을 위해 얻게 된 좀비와 밖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풀어 놓는다.

한 번 따라오는 좀비는 따돌리기 어렵다.

 좀비버스-2화-덱스-노홍철

한 번 반응이 시작하면 다른 소리나 인기척 등을 활용한 따돌리기는 사실상 어렵다.

소리에만 반응한다고 알려진 좀비는 시각에도 반응한다.

 좀비버스-2화-덱스-노홍철

이시영 생존 그룹의 정보 중에 앞을 잘 보지 못하고 소리에 매우 민감하다라는 정보는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좀비들은 시각이 둔감했던 것이 아니라 야외의 밤의 어두움에 사람의 존재를 단순한 시각 정보만으로 쉽게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어찌보면 매우 중요한 정보라고 할 수 있다.

힘으로 붙을 경우 밀쳐낼 수 있다.

 좀비버스-2화-덱스-노홍철

영화처럼 좀비가 폭발적인 힘으로 인간을 제압하는게 아니라 인간의 힘으로 떨쳐내기는 가능하다라는 사실을 노홍철이 파악하였다. 

무기를 들고 가긴 했지만 실제 세상이 아닌 방송이어서 무언의 약속(?)이 있는 것 같다. 

좀비를 공격하지 말것(?!) 몇 차례 조나단의 회피 속 몸싸움이 잠시 있었는데 때리려고 한건 아니었지만 몸과 몸이 부딪히는 장면이 나온다. 좀비도 사람(?)이다 보니 움찔거리며 머뭇거리는 장면을 포착했다. 

따라서 건장한 생존자들이 영화처럼 무기를 휘둘러 머리를 박살낼 순 없으니 회피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체과 학생들의 몸싸움으로 인하여 바닥이 매우 미끄럽다.

 좀비버스-2화-덱스-노홍철

역시 중요한 정보이다. 노홍철이 큰 위기를 2번 맞이 한 것도 사체과 학생들의 몸 싸움 중에 바닥에 뿌려진 술과 주방 세제 등으로 미끄러워 넘어졌다. 
이는 좀비들에게도 마찬가지지만 다수가 포위할 경우 도망가는 생존자에게 매우 위험한 요소라고 하겠다. 만약 이 정보가 없다면 다른 희생이 충분히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말 귀중한 정보 중에 하나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3. 고통에 몸부림 치는 노홍철 

갑자기 고함을 치며 손을 부여 잡고 고통스러운 고함을 지른다.
아까 몸싸움 중에 결국...



ㄱ ㅅ ㄲ




4. 조나단과 나래의 파밍 시간 

참으로 없의 없는 상황

 누가 봐도 이해가 가질 않는 장면이다.

생존 집단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 음식을 구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안에서 쉬는 사람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박나래의 경우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수술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 기동성이 사실상 '0'인 상태이다. 그런데 누구하나 나래의 파밍에 대해서 말리려 하질 않는다. 방송 분량 뽑으라고 그런건가?

오히려 나래를 내보내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시작한다. 실제 상황이라면 함께 나가는 버디 조차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상황이다. 

좀비버스-2화-박나래-조나단-파밍


이걸 지금 아이디어라고 내놓은거야?

 


육성으로 빵터졌다. 

일단 이런 상황이 주변인들은 나래가 가장 확실한 상황이라고 여기고 부추긴다.

이것이 왜 위험한 상황인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데 말이다.

  • 기동성이 떨어진다.
  • 버디의 기동성도 동시에 떨어진다.
  • 좀비들에게 몰렸을때 선택을 강요받는다. 지킬 것인가 도망갈 것인가
  • 도망갈 경우 나래의 생존과 상관없이 버디를 버린 쓰레기가 된다.
  • 지키기 위한 시도를 하면 나래 앞에서 죽을 확률은 100%이고 그로 인한 나래는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겪게 될 것이다. 
  • 물건을 얼마나 어떻게 실을 것인가?

이것도 방송이니까 이렇게 주어진 것인지 아니면 저걸 생각이라고 즉흥적으로 만들어 낸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누가봐도 이런 결정은 조나단에게 가혹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좀비가 달려들면 살기위해서 나래를 버려야 할 것인가? 아니면 데려오기 위해 장렬히 싸워야 하는가? 무슨 결과를 원하는가? 살아 돌아면 나래를 버렸다고 할 것 아닌가?

예능은 예능답게 봐야 하지만 어떤 사회든 이런 이기적인 판단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꼭 있으며 그로인한 책임을 자신이 아닌 시킨대로 한 사람들이 온전히 떠 안아야 한다.

당신이라면 어떤 판단을 할 것인가?


그 와중에도 홍철의 드립

 


야이...새ㄲ야!

 뭐 이정도는 예능이니까 잠시 웃으면서 넘어간다. 홍철의 드립에 잠시 피식했다.



조나단의 자신감

좀비버스-2화-박나래-조나단-파밍
 

누나 뒤에 저 있어요!

멋진 말이다. 조나단은 이제 갓 20세로 혈기왕성하고 무서울게 없는 나이이다. 나래가 몰입을 잘해서 계속 두려워하고 있고 카트를 끌고 나가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조나단은 "제가 힘이 좀 쎄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별 것 아닌 상황이라고 나래에게 안심을 시킨다. 

어찌보면 좀비버스에서 가장 숨겨진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조나단의 판단은?

 좀비버스-2화-박나래-조나단-파밍

가장 빠른 길로 가려면 사체과 학생의 시체를 통과해야 하는데 피해가기 보다 시체를 옮기려는 판단을 한 조나단

좀비버스-2화-박나래-조나단-파밍

그 판단은 오판이었다. 덕분에 사체과 학생 좀비는 깨어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주위에 좀비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조나단의 오판

좀비버스-2화-박나래-조나단-파밍-줄행랑
 도망가는 와중에도 누나를 안심시키려 말을 계속 걸고 멀리 도망쳤다가 좀비들이 쫓아오면 다시 카트로 가기를 반복한다.

좀비버스-2화-박나래-조나단-파밍-줄행랑
이와중에 좀비는 카트를 둘러싸고 나래는 공포에 질려 흐느낀다. (시영이 이런 상황이 되더라도 절대 큰소리 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나래는 이걸 기억하고는 흑흑 흐느낀다.)

좀비버스-2화-박나래-조나단-파밍-줄행랑
가장 스피드 좋고 힘도 좋은 좀비인데 잡힐때마다 조나단이 힘으로 밀쳐버리니 좀비도 눈을 껌뻑거리며 잠시 뒷걸음질 친다. 이게 합을 맞춘 상황이 아니다보니 좀비도 부상의 위험이 있어서 움찔거리는 장면이 몇 번 잡혔다. 

  

좀비가 불쌍해.ㅠㅠ

 


이게 방송이다보니 대응할 수도 없고 합을 맞춘것도 아니다보니 도망가는 사람도 잡으러 달려오는 좀비도 어느선까지 반응을 해야하는지 서로 모르는 눈치다. 
도망가는 사람은 자신이 뜯겨 먹힐까봐 잡히는대로 들고 때리고 밀고 밟을 수도 있는데 모든 출연진들이 손에 무기가 될 만한 것을 들고 있어도 직접 가격은 하지 않는다. 
또한 좀비들도 충분히 물어 뜯을 수 있는 거리이고 몸싸음인데도 그렇게 쉽게 행동으로옮기지 않는다. 이러한 점은 역시 예능이구나를 환기 시키는 장면이다. 


조나단은 끝나지 않았다.

 

좀비버스-2화-박나래-조나단-파밍-줄행랑
어느정도의 피지컬이 받쳐주는 조나단은 어떻게든 나래 주위의 좀비를 따돌리려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수가 너무 많아서 일단 뒤로 후퇴를 하고 시선을 끌어줄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한다.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나래를 버렸다"라고 맹비난을 한다. 그 중심은 누구? 바로 딘딘이다. 딘딘은 둘이 나가서 파밍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사람이고 카트를 끌고 나가도록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다. 결국 예상한대로 딘딘은 조나단이 나래를 버린 쓰레기로 몰고 갔다. (정말 어느 사회나 이런 부류는 꼭 있다.)

하지만 조나단은 끝나지 않았다.


벌벌 떠는 나래

 


좀비버스-2화-박나래-조나단-파밍-줄행랑
예상치 못한 장면이다. 좀비가 등장하는영화에서 사람이 차 안이나 실내에 좀비들에게 포위당하면 몇 일이 지나도 사람을 뜯기 위해서 으르렁 거리는데 마치 동물 마냥 나래를 어찌할 수 없자 흥미가 떨어져서 인지 뒤 돌아서 가버린다. 아마 방송을 진행하기에 계속 붙어 있으면 다른 사라들이 와도 나래를 빼내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뒤로 뺀 것 같다.

덱스가 가져온 정보에서 한번 좀비가 관심을 가지면 시선을 빼앗으려해도 잘 오지 않는다라는 것이 여기선 통하지 않았다. 즉 어느정도 방송관계자의 개입이라고 생각한다. 


5. 다른 생존자들의 도움 


유희관의 적극적 행동

 

좀비버스-2화-유희관-이시영-딘딘-구조
유희관의 차례는 아니었지만 나래의 몸부림을 보고 있던 시영을 필두로 딘딘과 유희관이 뛰쳐 나온다. 유희관은 사탕 통에 사탕을 몇개 넣고 흔들며 소음을 일으켜 좀비들의 시선을 뺏기 시작한다.

좀비버스-2화-유희관-이시영-딘딘-구조
어느정도 작전이 먹혔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좀비들이 소리를 듣고 유희관 쪽으로 몰려들기 시작했고 유희관은 전직 야구선수 답게 피지컬이 좋아 움직임도 매우 날렵하여 빠르게 치고 나갔다.

이시영과 딘딘은 나래를 구출하다.

 

좀비버스-2화-유희관-이시영-딘딘-구조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시영과 딘딘은 혼자 있던 나래의 카트를 끌고 마트 사무실 쪽으로 구출을 감행한다. 

 

 


6. 유희관의 희생 


 

몸을 사리지 않은 유희관은 빠른 스피드로 많은 수의 좀비들을 몰아 갔고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나래의 구출 작전은 성공을 할 수 있었다. 매우 빠른 스피드로 마트의 가장 먼 공간까지 좀비를 몰아 가는데 성공을 했지만 한 차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퇴로가 모두 막혀버렸다. 피지컬로 뚫기엔 너무 많은 수가 달려들었고 장렬히 그리고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전사한다. 

좀비버스-2화-유희관-이시영-딘딘-구조-죽음


좀비버스-2화-유희관-이시영-딘딘-구조-죽음
유희관 그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다. 
나래의 구출에 일등공신이고 다른 사람들은 망설일 때 몸이 먼저 반응해서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정하지도 않았지만 순간적으로 본인이 좀비를 몰아주어야만 다른 사람이 원활하게 구출할 수 있다고 판단을 했다. 등장 화에서 퇴장이지만 강렬하게 기억에 남은 그에 희생에 박수를 보낸다.



7. 2화를 마치며 

바뀐 장소와 새로운 생존자의 합류

 훨씬 커진 실내에서 새롭게 합류한 생존자들과 2화가 이어졌다. 

새로운 생존자들은 새로운 개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더욱 흥미로울 수 밖에 없었다. 마트에서의 합류한 사람들은 연애인이 아닌 대부분 인플루언서들이라서 그들의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다. 그래서 오히려 어떤 결정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들에게 더욱 관심이 가게 된다.


첫 희생자

사실 궁금하긴 했다. 

누가 첫 희생자가 될지, 2화 초반 30분만에 비중이 없는 캐릭터들이 대거 죽음을 당하면서 긴장감을 올렸고 주인공급의 인물들도 몸을 잔뜩 사렸다. 특히 덱스라는 인물은 특수부대 출신이니까 피지컬 적으로나 생존 관점에서 막강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겼지만 아직은 초반이어서 인지 매우 신중했다. 

첫 희생자인 윤희관은 장렬했다. 그냥 어러버리 개죽음이 아니라 자신의 희생이었다. 누가 등을 떠밀지도 본인이 지레 포기하지 않았다. 나래의 극 초반 죽음이 오히려 방송분량을 뽑지 못할 것이라는 의구심도 생겼지만 유희관의 인지도상 적절하고 나름 임팩트가 있었다. 


3화를 기대하며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들은 깨달았다. 

파밍 후 이곳을 벗어나자는 것이 큰 계획이었는데 첫 파밍 물품인 가방 조차도 처음엔 실패를 했다. 더 늘어난 좀비와 엄청난 스피드 때문에 파밍에 차질이 생겼고 첫 희생으로 인한 과감한 판단도 이제 어려워졌다. 과연 생존자들은 무사히 이 곳을 빠져 나올 수 있을까? 

이번 화에서 귀여운 츠키의 활약이 많이 나오지 못해 아쉬웠다. 츠키야 끝까지 살아남자!!



3화 바로 보러 가기


좀비버스-3화
3화 바로 보기









2화 1부 바로 보러 가기

좀비버스-2화
좀비버스 2화 1부 보기 (클릭)

 


좀비버스-넷플릭스
좀비버스 바로 보기 (클릭)





댓글